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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daughter and her 60-year-old mother embark on a 6 month, 2,300-kilometre ski trek through British Columbia’s rugged terrain.

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산악 지대를 무대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. 마르티나와 그녀의 60세 어머니 타니아는 밴쿠버에서 알래스카까지 이어지는 2,300km의 해안 산맥을...